서울만큼 춥지는 않지만
명색이 겨울이고 부슬부슬 비까지 오니
꽤 싸늘하다.
모닥불에 모여앉아 온기를 찾는 사람들
명색이 겨울이고 부슬부슬 비까지 오니
꽤 싸늘하다.
모닥불에 모여앉아 온기를 찾는 사람들
- 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다들 빵 굽고 있다??
1미터가 훌쩍 넘는 막대 끝에 빵 반죽을 감아서
불 속에 넣고 돌돌 돌리며 구워 먹는 것이다.
굽다 보면 말 그대로 빵에, 막대에 불이 붙기도 하던데
그럴 때를 대비해서 물통도 있다.
(잘 안보이지만 사진 오른쪽 아래에 있다.)
자세히 보니 다들 빵 굽고 있다??
1미터가 훌쩍 넘는 막대 끝에 빵 반죽을 감아서
불 속에 넣고 돌돌 돌리며 구워 먹는 것이다.
굽다 보면 말 그대로 빵에, 막대에 불이 붙기도 하던데
그럴 때를 대비해서 물통도 있다.
(잘 안보이지만 사진 오른쪽 아래에 있다.)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뒤쪽으로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다.
분위기에 도취해서 모두 웃으며 사진 한 장!
여기는 basel theater 인근의 다른 마켓
아기자기한 소품을 많아서 구경하기 좋다.
시장 한 쪽에는 지방 5일장에서나 보던 간단한 놀이 기구도 있고~
별이는 그 와중에 꼭 핑크에 타야 된다고 울고 ㅠ
별이는 그 와중에 꼭 핑크에 타야 된다고 울고 ㅠ
이것도 꼭 타야(?) 된다는 걸 설득하느라 힘들었다.
뒷배경이 어쩐지 스키장 리조트가 생각나는,
피자 팔던 시장 내의 간이 식당
궁금한 먹거리도 많았지만,
부슬부슬 비도 오는데 별이 데리고
먹기가 힘들어서 올해는 패스
피자 팔던 시장 내의 간이 식당
궁금한 먹거리도 많았지만,
부슬부슬 비도 오는데 별이 데리고
먹기가 힘들어서 올해는 패스
크리스마스 마켓 먹거리 중 최고봉은 글루바인!
내가 좋아하지 않는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는데
기분탓인지 진짜 맛나다 ㅋ
한 잔 가격에 소액의 머그 보증금도 포함되고
머그를 반환하면 돈을 돌려 받는 시스템이다.
내가 좋아하지 않는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는데
기분탓인지 진짜 맛나다 ㅋ
한 잔 가격에 소액의 머그 보증금도 포함되고
머그를 반환하면 돈을 돌려 받는 시스템이다.
베를린에서는 시장마다 머그 디자인이 달랐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바젤에서는 두어가지 디자인을 공동으로 쓰는 듯하다. (두 군데밖에 안 가봐서 확신할 수는 없지만... )
오늘 아침에 차를 마셔보니
글루바인 특유의 냄새가 난다...
메리 크리스마스 맞으시고
새해에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새해에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덧글
크리스마스 마켓이 내 로망인데..ㅎㅎ
별이 모자 내가준거야?
여기는 작은 도시라서 그런지 마켓이 아기자기한 맛은 있는데 그닥 화려하지는 않은듯... 결정적으로 12월 24일까지만 한데 ㅠ